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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온 맘으로 노래하다 - 이소라, 두번째 봄 (짧은 글)

가면서도 걱정했었다. 펑펑 울기라도 하면 어쩌나. 이소라씨가 노래 부르는 걸 실제로 보았던 건 딱 한 번 뿐이었다. 그것도 단 두 곡, 서른즈음에 와 바람이 분다. 그렇지만 그 두 곡은, 이소라씨가 '단 한 마디'만으로도 눈물을 쏟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확인시키기엔 충분했었다. 그래서 정말 걱정했고, 걱정하던 것만큼 펑펑 울지는 않았지만 흐르는...

이소라씨 소극장 공연 예매 완료- :)

잠이늘었어 님 덕분에 공연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오픈날인 오늘 무려 야구도 제쳐두고 두근거려가며 예매를 했다. 오픈 시간 맞추어 예매창 미리 띄워놓고 스탑워치를 동원해가며 F5를 마구 눌러대는 것은 다 루시드폴 공연 때문에 생긴 버릇 ㅡ.ㅡ... 이지만,뭐 실은 언제나 유용한 스킬이기는 하다. 그래서 열심히 클릭을 하기는 했는데 공연 기간...

우울한 날, 노래

어디 나갈 때, 가끔 핸드폰이나 지갑은 놓고 다녀도 아이팟은 꼭 챙겨 다닌다. 내가 굳이 아이팟을 고집하는 이유는, 내가 애플의 빠순이이기도 해서이지만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내가 듣고 싶을 때 듣겠다 는 이유다. 지금 30G짜리 아이팟에 여유용량은 1기가도 남지 않았다. 이런 아이팟이 진짜 진가를 발휘할 때는 우울할 때나 갑자기 뜬금없이 어떤 노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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