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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온 맘으로 노래하다 - 이소라, 두번째 봄 (짧은 글)

가면서도 걱정했었다. 펑펑 울기라도 하면 어쩌나. 이소라씨가 노래 부르는 걸 실제로 보았던 건 딱 한 번 뿐이었다. 그것도 단 두 곡, 서른즈음에 와 바람이 분다. 그렇지만 그 두 곡은, 이소라씨가 '단 한 마디'만으로도 눈물을 쏟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확인시키기엔 충분했었다. 그래서 정말 걱정했고, 걱정하던 것만큼 펑펑 울지는 않았지만 흐르는...

이소라씨 소극장 공연 예매 완료- :)

잠이늘었어 님 덕분에 공연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오픈날인 오늘 무려 야구도 제쳐두고 두근거려가며 예매를 했다. 오픈 시간 맞추어 예매창 미리 띄워놓고 스탑워치를 동원해가며 F5를 마구 눌러대는 것은 다 루시드폴 공연 때문에 생긴 버릇 ㅡ.ㅡ... 이지만,뭐 실은 언제나 유용한 스킬이기는 하다. 그래서 열심히 클릭을 하기는 했는데 공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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