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관련 by Piano

트윗에서 보고 알게 된 알라딘 비정규직 해고 뉴스. 


나름 YES24에서 알라딘으로 주 사용 서점을 바꾸고 애정을 가지고 있던 터라, 
만약 이게 진짜라면 '알라딘 너마저...'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점심시간에 고객센터로 질문을 날렸다. 

문의내용

제목: 인터넷에서 본 뉴스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등록일 | 2009-11-03 13:14

분야: 칭찬/비판 > 비판/제안

알라딘과 관련한 뉴스를 하나 보게 됐습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4875

나름 알라딘에 대해 기대가 있어서 타사를 이용하다가 알라딘으로 주 구입처를 옮겼는데요.. 이 기사가 사실이고 앞으로 나아질 여지가 없다면 알라딘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뉴스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요. 
- 실제로 사람을 계속 채용하고 있는 중에도 구조조정 등으로 해고가 일어나는지 (인원의 재배치 등이 아닌 해고 등으로)
- 불법파견 등으로 인력이 사용되고 있는지
-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에 대한 대책이나 향후 방안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다른 인터넷서점들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기대하는 알라딘과는 차이가 있는 모습이어서요.. 아마 알라딘을 좋아하는 사람들 역시 비슷한 생각일 거라고 봅니다..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공개될 수 있습니다.)


- 칭찬/비판 대상 : 기타(출고/포장/각종서비스)
- 상담원명: 
- 주문번호:


이에 대해 알라딘 측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aladdin 홈으로탑메뉴
답변

제목: 인터넷에서 본 뉴스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등록일 | 2009-11-03 17:27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팀장 표종한입니다.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 속에서 기사를 대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송구한 일로 글 드리게 되어, 저희 또한 마음이 한없이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솔직하게 저희 상황과 입장을 회답드립니다. 

알라딘은 연중 최대 성수기인 3월1일~3월31일, 9월1일~9월30일 두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단기근무인원을 모집합니다. 
성수기에는 비수기보다 주문량이 30~50% 이상 증가하는데, 그 지속기간이 2~3주밖에 되지 않아 단기인력의 확보가 불가피합니다.

게다가 파주지역은 대규모 인력확보가 어려워 도급업체의 지원 없이는 정상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고하신 김종호님도 이 경우에 해당하여 8월 31일~9월30일간 도급업체를 통해 근무하셨습니다.

이런 단기근무에 대해서는 계약시에 특별히 주의하여 이 사실을 고지하도록 도급업체에 요청하고 있습니다만,계약과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앞으로 개선할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조치하겠습니다.

알라딘은 2년을 계속 근무한 비정규직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 정규직화하는 정책을 법정의무기한 이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도급업체를 통한 근무자에 대해서도 급여차등을 두지 않으며, 도급 근무규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인력채용이 가능할 수만 있다면 도급업체에 별도로 수수료를 지출할 필요가 없는 이점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부족한 점을 다시 돌아보고, 서비스뿐 아니라 회사의 모든 면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간편 문의는 FAQ/빠른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O중고 판매상품 편의점위탁 서비스 오픈! http://blog.aladdin.co.kr/usedshop/304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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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으시면 1:1 고객상담에 문의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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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목: 인터넷에서 본 뉴스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등록일 | 2009-11-03 13:14

분야: 칭찬/비판 > 비판/제안

알라딘과 관련한 뉴스를 하나 보게 됐습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4875

나름 알라딘에 대해 기대가 있어서 타사를 이용하다가 알라딘으로 주 구입처를 옮겼는데요.. 이 기사가 사실이고 앞으로 나아질 여지가 없다면 알라딘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뉴스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요. 
- 실제로 사람을 계속 채용하고 있는 중에도 구조조정 등으로 해고가 일어나는지 (인원의 재배치 등이 아닌 해고 등으로)
- 불법파견 등으로 인력이 사용되고 있는지
-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에 대한 대책이나 향후 방안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다른 인터넷서점들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기대하는 알라딘과는 차이가 있는 모습이어서요.. 아마 알라딘을 좋아하는 사람들 역시 비슷한 생각일 거라고 봅니다..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공개될 수 있습니다.)


- 칭찬/비판 대상 : 기타(출고/포장/각종서비스)
- 상담원명: 
- 주문번호:

• 메일은 발신전용 메일로서 이 메일에 답장형태로 메일을 보내시면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추가적인 문의는 1:1 게시판을 통해 접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문의바로가기



aladdin


1. 불매운동에 대한 생각 

기본적으로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권리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처음에 알라딘 불매운동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무척이나 난감했다. 그럼 알라딘 아니면 어디서 책을 사지? 알라딘의 서평이며 TTB 시스템 등에 나름 애정을 가지고 있고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사람으로선 난감한 일이므로. 그렇다고 알라딘 불매운동 하면 책 어디서 사려고? 알라딘 불매운동 한다고 리브로 매출 올려줄 수는 없는 일이다. -____-. (개인적으로는 동네 서점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매번 갔다가 문제집만 가득한 곳에서 책 못 찾고 나오는 일도, 매번 이 책 갖다주세요 부탁드리는 일도 간단한 일은 아니다.)

실제로 불매운동에 돌입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소비자(서비스사용자)로서 클레임을 거는 것이다. 일단 이 사람들이 이런 항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문제가 있다면 실제로 그것을 수정할 수 있는가 를 먼저 따져야 한다. 불특정다수에게 불매운동을 권하는 것보다, 실제 그 곳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항의 메일을 한 번씩 보내는 것이 훨씬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불매운동은 그 다음에 하는 것이 훨씬 강력하다.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에 대해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회사라면, 그 때 불매운동에 들어가면 된다. 그 때는 불매운동이 더 힘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서비스 사용자가 실제로 그 회사의 '문제점'과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실제 매출에 기여하던 사람이 돌아섰을 때의 파괴력이 단순히 불특정다수가 '말로만' 불매운동을 천명할 때보다는 더 확실하다.



2. 균형성

성향상 어떤 사건을 마주하면 양쪽의 입장을 다 들어보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힘의 불균형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의 이야기에 무게를 둘 것인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힘의 불균형 외에도 여러 가지 팩터들이 있을 수 있다. 만약 알라딘이 아니라 리브로 (자꾸 리브로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_-)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당장 불매운동 하자고 달려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리브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패스.) 아주 솔직히 말해서 기업은 이윤을 위해 활동하는 곳이니까 본질적으로 성격은 비슷하다. 어디라고 다르겠나. 고용의 형태, 노동의 형태, 주 수익원 모두 비슷한 형태 아니겠나. 특히 알라딘과 예스24를 비교한다면 딱히 알라딘이라고 해서 직원들에게 아주 바람직한(?) 회사일거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뭔가 이야기가 산으로 가나..;;)



3. 윤리적 소비, 기업간의 상대적인 윤리성 (혹은 도덕적 우월성?)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나름 '윤리적'소비 정도가 전부다. 당장 내가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무언가 기업이 비윤리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 기업에 돈을 지불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 라는 개인적인 다짐은, 커다란 흐름이 되기 전에는 무의미해 보일지 모르나 (그리고 분명히 한계가 있겠지만) 주체성 측면에서도 커다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어떤 사회를 바라보고, 어떤 사회에서 살아가고 싶은지를 분명히 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렇지만 직전에서 얘기한 것처럼,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로 동일하니까. 사회적 기업으로 분류되는 곳 같은 것이 아닌 이상에는 기본적으로 회사가 돌아가는 형태가 동일하다. 그 사이에서 어떤 기업이 더 윤리적이냐, 더 우월하냐 하는 것은 실제의 행동이 아니라 이미지로 판단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판단하기 어렵다. 반면에, 그렇기 때문에 특정 기업을 어떤 윤리와 관련된 사건으로 매도(?) 혹은 불매운동(?) 등을 하는 것 역시 신중해야 할 문제다. 신중하게, 사실 관계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파악한 뒤에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한다. 



4. 행동하는 것 그리고 연대

최상의 연대는 입금이다 라고 모 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개인적으로 한 80%는 공감한다. 구설수에 올랐던 그분의 언행과는 상관없이 저 말은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연대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손쉬운 지침이니까.), 아니다 싶을 때 혹은 '행동해야 할 때'는 행동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촛불집회에서 내가 본 것은, 어찌보면 한계였다. 실제로 '힘'을 행사할 수 없는 행동은 그 후의 무력감을 동반한다. 여기서 '힘'은 폭력 이 아니라 실질적 압력이다. 불의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보았을 때, 내가 바라는 사회와는 다르게 가는 방향을 보았을 때, 단순히 불평할 게 아니라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한 기업이 대상이라면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고, ... 국가가 대상이라면.. 그건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 아직 고민중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작게는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생활 속의 정치' 의 시작점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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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딘 TTB를 안 달고 있다 2009/11/19 19:02 #

    [참세상] 인터넷서점 알라딘을 고발한다! 사실 알라딘 TTB를 달기 시작한 것은, 내가 블로그로 푼돈 좀 벌어볼까 하는 생각도 있긴 했지만,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ㅋㅋ' 라거나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 라거나 '영두의 우연한 현실'이라거나 하는 내가 좀 팔렸으면 하는 책들을 광고하는 의미가 더 컸다. (그리고 솔직히 내 블로그에 한 달에 1000원도 안 되게 들어오는 것보다는, 내 블로그 광고를 통해 머피인이 1권이라도 ...... more

덧글

  • Picketline 2009/11/04 08:56 # 답글

    일단 '참세상'의 글에 오류나 거짓이 거의 없다는 전제에서 글을 쓰면,

    알라딘측의 답변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변명으로 추정됩니다. 블로그에 공개하겠다는 말씀을 미리 하셔서 최대한 정중하고 '착한 척' 답변을 보낸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도급을 주는 업체가 하청업체들에게 또 책임을 전가하고 있군요. 이런 것이야 말로 '간접고용'의 가장 큰 폐해가 아닙니까? 우리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이 철없는 하청업체 단속을 못했다? 죄송하다?

    그리고 도급인지 파견인지도 헷갈립니다. 답변에서는 도급이라고 했는데, http://www.intjob.co.kr/는 허가받은 파견업체인듯 하고, 또 도서 관련 업무는 파견이 금지된 업무도 아닌데 왜 '도급'이라고 했는지 모르겠군요.

    균형성. 양측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자. 타당한 말씀입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그런데 '노사문제'에 있어서는 좀 다릅니다. 노동자가 문제제기하면 사용자는 알아서 해명과 답변을 해야 할 것입니다. 노조라도 강성한 경우라면 모르겠는데, 일반 노동자는 법률자문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반면, 회사는 대다수 전문 인사노무관리자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인사관련 자료도 회사측만 갖고 있죠. 노조나 노사협의회라도 있다면 평소 자료 요구라도 할 수 있을텐데, 저런 경우는 힘들죠.

    따라서 노동자가 어설프게 물어보더라도 사용자는 정확하게 조리있게 답변을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또 인트잡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 회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제재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iano 2009/11/04 19:27 #

    일단 충실한 덧글 고맙습니다.
    저도 답변을 받고 이게 아주 충실한 답변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것은 아닙니다. 참세상에 기고하신 분께 다시 전달을 하고 사실을 확인해서 다시 알라딘에 문의해 보면 좀 더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겠지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좀 하기는 했습니다만 (뭔가 착한척?이랄까, 파견/도급업체에 책임을 전가한달까 하는 것) 일단 한 번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올린 것이었거든요.

    실은.. 음. 업체들 사이의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고쳐달라 라고 말을 하는 정도까지가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정도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 글을 썼던 이유는, 노사 문제 등 좀 더 '약자에게 힘이 실려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때 약자를 돕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에 대한 것입니다. 기업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 있겠지요. 불매운동도 있을 수있고, 다른 행동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불매운동보다는, 실제로 기업에 클레임을 걸어서 압박을 넣는 행동 방식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했거든요.

    저는 실은 파견, 도급 그런 거 잘 모릅니다. 찾아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업체들 사이의 관계까지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이런 일이 있다는데 진짜냐, 이런 일 없게 어떻게 할거냐 정도 따지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겠죠. 받은 답변에 대한 '재응답'으로 말씀하신 것들에 대한 것들을 요구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노사문제에 있어 사측이 좀 더 힘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중간에 '힘의 불균형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에 힘을 실어 들을 것인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라는 부분이 그것과 관련된 언급이었습니다만 좀 더 명확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겠다 싶네요.
  • 쾌도 쿤 2009/11/04 09:22 # 삭제 답글

    알라딘 쪽의 대답도 한 쪽의 입장일 뿐이므로, 좀 더 상황에 대한 진실이 파악되어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 쓰신 분의 말처럼 파견업체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 문제를 개선하는 일에 알라딘이 힘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 Piano 2009/11/04 19:28 #

    알라딘에 건의할 수 있는 상황이겠네요. 비슷한 의견을 가진 분들이 의견을 모아서 전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한 번 직접 메일을 보내주셔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 ㄴㄴㄴㄴㄴㄴ 2009/11/04 09:40 # 삭제 답글

    이분 진짜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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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ano 2009/11/04 19:30 #

    그 말을 쓰지 않고 블로그에 올리면 왠지 뭐랄까 뒷통수(!) 치는 느낌일 듯 해서 그렇게 썼습니다. 저도 이게 협박인 것 같다 싶기는 했는데 (실제로 협박;;이었던 것도 맞구요) 좀 성의있는 답변을 받고 싶었거든요. 만약에 저 문장을 넣지 않았다면 어떤 반응이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 사이동생 2009/11/04 17:28 # 답글

    피아노님의 행동에 순간 아차 싶으며 자신을 돌아보게...엥??

    현재 필요한것은 세가지. '해고와 관련해서 반발이 심하니까 ‘해고하지 않았다. 무단결근이다. 징계하겠다’는 내용 증명서를 보내왔다.'라는 내용증명서. '이런 단기근무에 대해서는 계약시에 특별히 주의하여 이 사실을 고지하도록 도급업체에 요청하고 있습니다만,계약과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이런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앞으로 개선할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조치하겠습니다.'라는 것에 대한 알라딘과 인트잡간의 계약내용에 대한 증명. 이후 알라딘과 인트잡간에 계약변동 및 고지상황.

    더쓰고싶은데 일이많.....엉엉엉....알라딘에 위에 것좀 보내달라 메일보내야 하나...
  • Piano 2009/11/04 19:31 #

    저는 이제 다음주정도까진 정신없을 예정이라 또 메일을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이동생님께서 한 번 요구를.. ^^;

    (근데 글의 메인 주제는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기보단 이렇게 압박을 넣는 것이 좋겠다 는 것이었다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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