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Guest by Piano




Les Oiseaux, 1947 (Silkscreen print) art print by Henri Matisse
Henri Matisse, Les Oiseaux 


혹시 그림 좋아하십니까. 
저 그림 잘 모르는데, 이 그림만치는 무척 좋아해요. 제가 마티스 란 이름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던. 
언제였지, 아마 대학교 다닐때였을텐데. 간만에 서울에 왔던 어느 날, 서울시립미술관에 처음 갔던 날이었던가.
전시회를 보고선 아트샵에 들렀다가, 그곳에 있던 편지지를 한 묶음 샀었죠. 이 그림이 박혀 있었던.
무슨 그림을 보았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 그림을 처음 보았던 순간만큼은 기억이 나요.  

몇 년동안 묵히고 묵혀서,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그 편지지에 편지를 썼던 기억이 나네요. 
남자친구였던 모 군, 정말 (그당시엔) 존경하고 좋아했던 지도교수님, 아마도 그리고 부모님?
(물론 지도교수님은 지금도 좋아하고 존경합니다만, .. .. . 여튼.)

제 컴퓨터 바탕화면은 몇 년간 모두 이 그림입니다. 
그림을 보면. 날아오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언젠가는, 솟구치듯 날아오를 수 있겠지요. 주저앉지 않고. 





Polymath를 꿈꾸는 잡학다식형 인간, Piano입니다.
지구촌과 학계 근처를 떠돌고 있습니다.  
1982년생, 사수자리, Rh+ A형.
연락은. myradius(골뱅이)지메일닷컴, 트위터닷컴/chemistryofus 입니다. 
(트위터는 프로텍트모드라, 미리 멘션 주셔야 follow accept해요.)


---------------------------------------------------------2015년 11월 버전-
산책. 그리고리 소콜로프. 크리스티안 짐머만. 테이트 모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바비칸. 
햄스테드 히스. 조성진. 브람스. 지하 2층 창문도 없는 실험실의 고적함. 킨들로 읽어대는 책들. 
아이유. 아비샤이 코헨. 함께 살게 된 다육이. 런던 밤하늘의 별. 

---------------------------------------------------------2010년 9월 버전-
루시드폴, 조앙 질베르투, 생각의 여름, Vienna Teng, 이상순, 롤러코스터, 조원선, 이소라
니콜라이 토카레프, 크리스티앙 지메르만, 알프레드 브렌델, 그리고리 소콜로프
로젠블라트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바흐의 The art of fugue, 리스트의 B단조 소나타, 
고종석, 박형서, 박민규, 천운영, 이승우, 심보선, 기형도, 마종기, 나희덕
핸드드립 커피 (특히 에티오피아), Contax G1, 핸드폰으로 찍어대는  일상, 밤산책,
물고기마음, 따뜻한 사람들, 블로그든 트위터든 일기장이든 종알종알 혼자 떠들기, 재미있는 논문
여전히 학자를 꿈꾸고 있는 엔지니어. 



----------------------------------------------------------2009년 8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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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델, 베토벤. 갈수록 바흐가 좋아지는군요.
신경숙, 김훈, 박형서, 박민규, 김연수, 김경욱
커피, Contax G1, 마음대로 피아노치기, 마음다스리기용 기타 잡다 만들기;
학자를 꿈꾸는 엔지니어
연락은. myradius(골뱅이)지메일닷컴, 트위터닷컴/chemistryofu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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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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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지 2010/08/20 13:27 # 삭제 답글

    언니~ 일본 사진 너무 예뻐요!!!
    자전거 사진 하나 가져가도 되남유? ㅎ 그냥 배경으로 쓰게요~ㅋ
  • Piano 2010/08/20 13:46 #

    ㅎㅎ 오케이 가져가셈~ :)
  • 비밀 2010/05/22 18:21 # 삭제 답글

    '학자를 꿈꾸는 엔지니어'라 ;; ㅋㅋ

    잘 살아있느뇨
  • yaeji 2010/02/04 15:21 # 삭제 답글

    언니 왜 못와요..ㅠ.ㅠ 언니없는 모임은 히터없는 연구실.............

    -연구실에서 예지가.ㅋ
  • Piano 2010/02/04 19:22 #

    선약이 있는데 우째 ㅠㅠㅠ
  • 예지 2009/11/11 17:32 # 삭제 답글

    언니~ 가끔 들어오는데 오늘 간만에 또 왔어요~ㅎ 언니글은 잼나요~~ㅎ
    아..그나저나 용태 한테 숭언니 결혼식 사진 받았어요? 저한테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언니꺼 잘 나온거 있는데~ ㅎ

    암튼 가끔 심심할때 저도 불러주세요~ㅎ 언니 공연가는 거 보니까 저도 따라 가고 싶은...ㅎ
  • Piano 2009/11/12 21:24 #

    ㅎㅎ 오홍. 예지가 가끔 들어오는군아. :)
    아 용태한테 사진은 받았구. 잘 나온 사진이란 게 그(!) 사진 얘기이려나. ㅋㅋ

    다음번엔 너도 같이 가자. :) 히히. 공연 보러 갈 때 얘기해줄게~~~~
  • contrail 2009/08/16 23:52 # 삭제 답글

    잘 들어가셨죠? 아직도 달리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내일도 일 잘하시고 다음에 또 뵙고 모자른 수다를 더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May the fall be with you 하세요~ ㅎㅎㅎ

    p.s. 세상 너무 좁아요!
  • Piano 2009/08/17 00:26 #

    잘 들어왔답니다 ㅎㅎ 달리진 않고, 맥주 한 잔 정도 더 마시고 들어왔어요.
    다음 기회를 꼭 기대하겠습니다. :) 좁은 세상 다시 실감하며..

    May the fall be with me! ㅋㅋ 고맙습니다.
  • jewel 2009/05/02 01:18 # 답글

    지난 번에 들렀더랬는데 내가 아는 척을 했었는지 아니었는지;;; 당췌 기억이 안나서.
    잘 지내고 있지? >ㅁ< 요즘들어 옛날 사람(?)들이 또 보고 싶고 그러네 ㅎㅎ 이글루로 다시 보게 되어 반가워~ ^-^
  • 2009/04/26 16: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iano 2009/04/27 00:31 #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
  • McHahm 2009/04/26 01:00 # 삭제 답글

    오늘 뵙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휘발성 메모리 때문에 닉을 기억하는 분께만 글 남기는데 두 번째 분부터 벌써 막히네요. 나중에 자그니님이 블로그에 후기 올리시면 그때 다른 분들께도 인사 드려야겠네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달에도 뵙길 바랍니다.
  • Piano 2009/04/26 11:05 #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_<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달에 또 만나요 :D
  • 2009/04/11 23:4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iano 2009/04/12 00:32 #

    엇, 언니!
    ^-^ 언니 요새 서울이에요? 언니 대전 계신 줄 알았어요~~
    히히 저 서울이에요. 언제 한 번 봐요!
    (저 전화번호 그대로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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